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 그리고 해결방법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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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긍정곰🐻 입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

그리고 해결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는

 

1. 스트레스.

 

우리 강아지들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곤 합니다.

산책을 못 나가는 스트레스,

주인의 관심을 받지 못하여 받는 스트레스,

먹을 것에 대한 스트레스 등

스트레스받는 방향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런 스트레스들을 받다 보니

발을 핥는 경우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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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박증.

 

강박증은 위 스트레스와 연계되어 있습니다.

강박증은 똑같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거나,

환각 등 쫒는 행동을 과하게 하는 질환입니다.

꼭 발을 핥는 것뿐만 아닌,

꼬리를 물려고 빙글빙글 도는 것도

강박증의 일종입니다.

 

위 두 가지는

심리적 요인이 큰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3. 발톱이 부러졌을 때.

 

강아지가 꼭 스트레스, 문제 있을 때만

발을 핥는 것은 아닙니다.

소변이 묻거나, 본인 생각에 더럽다고

느껴지는 것들을 떼어낼 때도 발을 핥는데요,

간혹 발톱이 부러졌을 때도 핥곤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손톱, 발톱이 부러졌을 때,

신경이 쓰이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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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알레르기.

 

댕댕이들은 우리처럼 신발을 신고

돌아다니지 않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병균으로 인한,

또는 신체적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어

발을 핥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에게 쇳독, 음식 알레르기 등 있는 것처럼,

강아지들에게도 알레르기가 존재합니다.

알레르기가 심한 아이는

꼭 동물병원에 가서 수의사와 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

 

5. 산책, 과도한 발 세척.

 

아마 발을 핥는 많은 강아지들이

산책, 과도한 발 세척으로 인해,

발을 핥게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산책을 나갔을 때,

우리는 걸으며 바닥 하나하나 신경 쓰지 않기에,

작은 나뭇가지, 유리병조각, 뾰족 한돌 등

강아지가 밟았을 때 충분히

상처가 날 수 있는 것들이 존재합니다.

 

그런 것들이 강아지 발에 끼거나 상처를 내게 되면,

강아지들 핥게 되고,

그로 인해 감염 및 습진등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특성상 집에서 키우는 아이들이 많기에,

집에 들어오면 발을 씻거나 닦아주는데,

씻을 때도 깨끗이 씻겨준다며

너무 과하게 발을 닦게 됐을 때도

안 좋을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발을 씻겨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발을 핥는 것에 대한 해결방법은

발을 씻고 난 후 보습제를 발라 주는 것도

정말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보통 발을 씻기고 말린다고 말리겠지만,

의외로 잘 안 마르는 게 발 사이의 물입니다.

씻고 나서 카펫, 침대 등 물이 흡수될만한 곳에

올라간다면 모르겠지만,

어딘가 올라가서 앉거나, 엎드리는 경우가 많기에,

발을 씻은 후엔 꼭 잘 말려주시고,

보습제를 발라주시는 게 좋습니다.

 

나의 반려견이 갑자기 발을 핥는다 하면,

먼저 심리적인지 물리적인지 판단 후에,

그에 맞게 치료를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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