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피똥 혈변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자
- 강아지 행동
- 2021. 1. 11.
반갑습니다
산이 달이 아빠 유씨 입니다.
오늘은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갑자기 혈변을 볼때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알아보려 합니다.
저는 산이와 달이가 처음으로 강아지 피똥 을 쌌을때
와이프와 너무 놀래서 인터넷 검색 할 겨를도 없이 바로 안고
병원으로 달려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반려견을 처음 키우다보니 조그마한 상황에도 허둥지둥 하게 되더군요
새로운 반려견과 혹은 함께 하던 반려견이 혈변을 보게 되면
견주님들도 많이 당황스러우실 거에요
강아지 피똥 원인 중 하나는 제 경험 중 하나인데요,
위에 말했듯 너무 놀라 바로 안고 동물병원으로 달려가 검사를 받았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 해 주신 검사 결과는 바로
스 . 트 . 레 . 스 ! !
우리 아이들이 갑작스럽게 바뀐 환경(집 또는 새로운 인물, 다른 강아지 등)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강아지 피똥 을 쌀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산이때 한번 겪고 나니, 달이가 혈변을 볼 때는
반나절 정도 아이의 상태를 지켜볼 수 있는 여유가 생겼었습니다.
그나마 관찰하면서 볼 수 있게 된 계기는 일단 먹는것엔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이 온 후 바닥에는 먹을 것, 음식을 하다 흘린 것 들을
하나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치웠기 때문이죠 ㅎ
그리고 아이들이 혈변을 보게 되는 다른 원인은
장이 약한 아이들 같은 경우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럴수도 있다고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장의 상태가 좋지 않으면
변이 딱딱해지고, 그 변이 장 또는 항문을 긁어 피가 섞여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먹는 것에 대한 문제도 있는데요,
강아지가 절대 먹지 말아야 하는 초콜릿, 양파, 포도 등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먹었을때는 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수의사님께 빠르게 진찰 받아보셔야 합니다.
원래 건사료를 먹던 아이에게 다른 사료(습식, 생식 등)으로
사료를 바꿔 주었을때도 강아지 피똥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산이와 달이의 경험으로 보았을때,
아이가 혈변을 보았을때 2번 정도 더 변의 상태를 확인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먹지 말아야 할 것, 혈변 이외의 증상이 있을땐
바로 동물병원으로 가야 하는게 맞지만
저희 아이들만 그런 것일수 있으나
접종 등 병원에 가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하는 것 같아
그 또한 안쓰럽기 짝이 없습니다.
그리고 산이 같은 경우는
배냇미용, 빡빡미용을 3번 정도 했는데,
처음 배냇미용, 두번째 빡빡미용때 혈변을 봤었는데,
그 다음 변부터는 건강한 변을 봐서
따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강아지 피똥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혈변에 가장 좋은 해결법은 바로
유 . 산 . 균
입니다. 저와 와이프는 각자 유산균을 챙겨 먹는걸 까먹어도
아이들에게는 유산균을 자주 먹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강아지의 장이 건강해야 바이러스, 암 등 예방 할 수 있고
항상 건강한 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산균은 인터넷에 검색만 해보셔도 많은 정보와 제품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저희는 여러가지 구매하여 아이들이 잘 먹는것으로 급여중이니
이 글을 보시는 견주분들 께서도 아이의 입맛에 맞춰 급여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아지 피똥 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처음 겪어보시는 일에 너무 당황 하지 마시고
혹시나 주변에 먹지 말아야 할 것이 있는지, 아이의 상태는 어떤지
살펴 보시고 아이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유산균을 꼭 급여하셔서
행복하고 즐거운 견주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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