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딸기 먹어도 되나요

강아지 딸기 먹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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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긍정의끝 긍정곰 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딸기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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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월에서 5월까지가

딸기가 나오는 철이다 보니,

가족끼리 식사 후에

둘러 앉아 많이들 드실텐데요.

 

요즘 딸기가 워낙 금값이라

사실 사먹기 조금 고민되지만,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견주분들께서는

 

우리만 먹기 미안해서,

또는 댕댕이의 아련한 눈빛 때문에,

어쩔수 없이 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하지만 항상 말씀 드리듯

댕댕이들에게 사람이 먹는 음식,

과일을 급여하기 전엔,

꼭 알아보시고 급여 하셔야 합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강아지 딸기 급여는

하셔도 됩니다.

 

딸기에는 면역력에 좋은

황산화 작용이 대단한 과일이며,

무엇보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과일 중 하나 입니다.

 

딸기는 겨울철에 수확하는

딸기가 굉장히 달지만,

 

봄에 수확하는 딸기는

항산화 성분이 갑이라고 합니다.

 

딸기는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뤄지며

비타민C 뿐만 아니라 철, 칼륨, 단백질 등

영양분이 다양하게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강아지 딸기 급여는

아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그러나!

이렇게 아이들에게 좋은 딸기여도

급여하실때 조심하셔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아무리 같은 딸기가 들어간다 해도,

딸기잼 이라던지, 딸기 우유, 아이스크림 등

사람 입맛에 맞춰 만들어진 식품들은

급여하시면 안됩니다.

 

가끔 다른분들 글 보다보면,

강아지들이 약을 잘 안먹는다고 하여

 

"딸기잼에 섞어서 먹이면 된다"

라는 글을 보곤하는데요,

 

가능하면 사람이 먹었을때

"아! 맛있다!" 하는 식품은 대부분

강아지에게 좋지 않은 식품이 많습니다.

 

그리고,

어떤 강아지에게 어떤 간식이던,

많이 급여하는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비만, 당뇨등 강아지들에게

좋지 않은 병이 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딸기를 급여 할 때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서,

위에 달린 초록이파리는 떼주시고,

소형견의 경우는 잘게 잘라서

급여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부드러운 딸기라고 할지언정,

몸집이 작은만큼,

목구멍도 작을 강아지가 급하게

먹다보면 문제가 생길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딸기에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많이 먹었을때

설사를 할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무리 맛있게 귀엽게 먹더라도,

자제 해 주셔야 할듯 합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이던 급여할때

새로운 사료를 먹일때도

강아지의 알레르기가 있는지,

 

아이가 먹고나서

약 30분~1시간동안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체크하는 편입니다.

 

이 이야기를 말씀 드리는 것은

물론 맛있게 먹는것도 너무 사랑스럽겠지만

 

어떤것을 급여할때던,

꼭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확인 해주셔야 해요.

 

말하지 못하는 우리 댕댕이들의 상태는,

매일같이 보는 우리 집사들 외엔

알아차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